구약과 신약 기자들의 일치된 증거는 하나님의 처소는 하늘에 있다는 것이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홍수 직후에 감사의 예배를 드렸을 때, 그들은 그들의 재헌신을 표현하기 위하여
“번제”(
창 8:20~22)를 드렸다. 번제의 히브리 이름은 그들의 선물이 마치 탄원과 찬양 중에 여호와께 도달되는 것처럼 연기되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당신께서 하늘에 거하고 계심을 친히 선포하셨다. 그분께서는 바벨탑 건축자들의 영적 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하늘 높은 곳에서
“강림하셨다”(
창 11:5~7). 그분께서는 소돔과 고모라의 상태를 조사하실 때도 이와같이 하셨다. 두 동반 천사들과 함께 그분께서는 친히 살펴보고자
“내려”오셨다(
창 18:16~22). 야곱의 꿈 이야기(
창 28:12~15)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 위로 천사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인간을 위하여 봉사하는 신비한 빛의 계단에 의해서 도달될 수 있는
“높이 들린” 어떤 곳에 좌정해 계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영광에 이르는 이 사다리는 당신의 메시야적 봉사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요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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