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현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성경 예언의 구속적 중심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특별히 그 예언의 소망과 관련하여 성경을 오해할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계의 많은 이들이 예언은 문자적 이스라엘, 중동의 유대 백성들과 그들의 나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가르침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성서에 대한 이 인기 있는 문자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의 좀 더 넓은 예언의 문맥에서 검증받을 필요가 있다. 신약에 나타난 복음의 기초는 그리스도가 모든 예언의 중심임을 선포한다. 그래서 모든 예언 구조와 관련하여 신약이 최종적이고 결정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한다. 한 마디로, 성경 예언의 핵심은 근본적으로 이스라엘 중심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이다. 이 구속적 주제는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이 어떻게 히브리 성경을 사용하였는 지를 탐색함으로써 분명히 드러난다. 결국 예언 해석의 분명한 원칙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의 근본적인 통일성을 확증하는 신약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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