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이 해체될 경우 교회도 항상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살펴야 하고 균형 잡힌 성경적 방법으로 문제를 다뤄야한다. 그 일에 아주 무관심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일 수 있다. 교회가 그 일에 관심을 갖는 목적은 도움을 주고 상처를 치유하고 잃어버림을 당할 수도 있는 영혼들을 원조하는 데 있다. 어떤 경우에는 문제에 연루된 자에게 교회가 징계를 주어 교회에서 내 보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교회는 성적인 죄를 범한 자들에게 영원히 낙인을 찍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입장에 서서, 교회는 죄를 가벼이 여겨서도 안 되고, 빗나간자들을 용서하고 그들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는 것을 거부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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