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하나님의 이름은 어떻게 하나님의 인과 같은 것인가? 우리들은 모두 죄인 들이다. 만일 우리가 안식일을 온종일 거룩하게 지키고자 한다면 우리에게는 가장 근본적인 형태로서의 분명하고도 철저한 변화가 필요하다. 예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니고데모같은 선량한 사람도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셨다(
요 3:5). 매일의 생애에 무엇인가가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는 안식일 하루 전체를 거룩하게 지킬 수가 없다. 우리가 한 주일을 순결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동정심을 가지고 남에게 유익을 주면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밀접한 친교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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