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톨릭교회 교리문답(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New York Doubleday, 1995])에 의하면,
“떡과 포도주가 제단에 가져다 놓인다. 그리고 그것들은 성찬의 희생제사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제들에 의해 나누어지고 바로 그때 그분의 몸과 피가 된다.”(# 1350). 십자가의 희생제사와 성찬의 희생제사는 동일한 희생제사라고 주장된다.
“‘희생제물은 동일하다. 과거에 자신을 십자가에서 드렸던 동일한 그분이 지금은 사제들의 봉사를 통하여 [제물을] 드리시는 바 드리는 방식만 다를 뿐이다.’ ‘미사를 통해 기념되는 이 신성한 제사에서 자신을 십자가의 제단 위에서 피로써 드리신 바로 그 그리스도께서 피가 없는 방식으로 거기에 포함되고 드려진다.’”(# 1367). 초교파적 논의를 통해 현대 가톨릭신학자들은 이것은 결코 십자가의 희생의 효력을 감소시키지 않으며, 다만 예배자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언어와 인식(그리스도께서 미사 때마다 희생되심)이 분명함을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2. 근자의 교황 피우스 11세 때(1922~1939년)까지도 주교의 검열을 통과하고 교부들의 주해를 포함시킨 성경 외엔 어떤 종류의 성경도 읽거나 지니고 다니거나 판매하거나 번역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3. Rabbi Hersh Goldwurm,
Daniel. The Art Scroll Tanach Series (Brooklyn, NY: Masorah Publications, Ltd,, 1998), 258.
4.
“이 어근은 ‘자르다’라는 일차적인 의미와 ‘결정하다, 선고를 내리다.’라는 이차적인 의미로 중세 및 현대 히브리어에도 흔히 나타난다.”(Willem A. VanCJemeren, ed.,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of the Old Testament Theology and Exegesis. 5vols. [Grand Rapids, MI: Zondervan, 1997], 137.
5, R. Newell,
Daniel (Chicago, IL: Moody Press,1962), 137
6. 두 예언 모두 메대 바사 시대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은 490년이 잘라내진 시점이 2,300년 기간의 끝 부분이 아니라 시작 부분임을 가리킨다.
7. 어떤 주석자들은 2.300주야[문자적으로 2,300야주]가 아침 제사와 저녁 제사를 합해 2,300번의 제사를 가리킨다고 생각하여, 도합 1, 150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매일의 제사를 가리키는 성경의 용어는 항상
“야주”(저녁—아침)가 아니라
“주야”(아침—저녁)이다(
민 28:4; 대상 16:40; 23:30; 대하 2:4; 13:11). 더욱이 창조 기사(
창 1:5, 8, 13 등)에서
“야주”(저녁—아침)라는 구절은 분명하게 옹근 하루를 말한다. 그러므로
다니엘 8:14에서 2.300주야는 2,30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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