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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과의 접촉을 통한 오염은 인생의 비극적 상태에 대한 우화이다. 그 과정은 부주의한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로부터 분리되어 살기로 선택한 그의 동료들로부터 알아 차릴 수 없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저성 철학들과 사고 방식, 표현, 농담, 습관, 생활 방식을 참으로 흡수해들이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일단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점차적으로 그들의 농담에 웃고, 그들의 음악을 즐기고, 그들이 읽는 책과 그들이 보는 쇼들을 인정하는 태도로 논하고, 그들의 축제와 파티에 열심으로 참석하고, 그 다음엔 비판력 없이 그들과 결혼하여 가족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러한 사람은 지금,
“죽은 자”와의 접촉을 통하여 치명적으로 더럽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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