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다니엘 7장과
8장의 이상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평행적인 순서를 보면,
8:8의 숫염소와
8:9의 작은 뿔은 순서상 연관이 있을 수 없다. 곰 같은 짐승(양편을 들고 입에 갈빗대 셋을 물고 있으며 많은 고기를 먹음;
7:5)과 숫양(두 뿔을 가졌고 세 방향을 향해 받으나 그를 당할 짐승이 없음;
8:3, 4)은 같은 나라 곧 메대 바사를 대표한다. 표범 같은 짐승(네 날개와 네 머리를 가짐;
7:6)과 숫염소(네 뿔을 가졌으며, 땅에 닿지 않고 날아다님;
8:5, 8)는 같은 나라 곧 헬라를 상징한다.
다니엘 7장의 넷째 짐승에 해당하는 짐승이
다니엘 8장에는 나오지 않는다.
다니엘 7장에서 작은 뿔의 기원이 넷째 짐승(로마)이고 넷째 짐승은
다니엘 8장의 숫염소와 같은 세력이 아니므로,
다니엘 8장의 작은 뿔은 숫염소(헬라)의 네 뿔 중 하나에서 나올 수 없다. 그것이 확장을 시작하는 지점은 하늘의 네바람(사방) 중 하나이다.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