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자유롭게 시간을 바치는 것은 예배의 최고의 행위가 되는바, 그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생명의 본질, 곧 시간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생명은 시간이다.
“시간이 멈추는 것”은 생명이 정지하는 것이다. 안식일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그들의 전 생애가 칠일 중의 하루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을 신자들이 시인하도록 할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의 생애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그리스도인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모든 통상적인 일을 하루 동안 멈추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대한 그들의 헌신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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