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께서는 안식일이 “선을 행하는”(마 12:12) 날, “구하는”(막 3:4) 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속박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구하는 날(눅 13:12), 즉 깊은 신앙심보다는 오히려 자비를 보여주는 날이 되도록 선언하셨다. 자신의 안식일 봉사를 통해, 예수께서는 안식일이 순종을 위한 법규가 아니라 백성들로 하여금 사랑하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날이라는 것을 가르치셨다. (190.8)
주일 동안에, 많은 억압들이 우리로 하여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경시하도록 했다. 안식일에 우리가 창조와 구속의 사랑을 축하하므로, 우리는 우리의 관심과 우정을 도움이 필요한 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고무 받는다. 안식일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제공하는 봉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애를 기쁨과 만족감으로 풍요롭게 한다. (191.1)
안식일은 우리의 시간을 그분께 드리고 우리 자신을 신체적, 도덕적 그리고 영적인 갱신을 경험하도록 바치며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생애에서 구세주의 쉼의 큰 부분을 경험하도록 만들어 주는 특별한 기회들을 제공한다.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