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감독자들의 이름은 수세기를 거쳐 우리에게 예찬되고 있다(
출 31:1~6). 브사렐은
“전능자의 그늘 아래 있는 자”라는 뜻이다. 이것은 일꾼들로 그들의 십장의 결정에 유의하게 하여
“지존자의 은밀한 곳”(
시 91:1, 2)에 거하도록 하지 않았을까? 그리하여 오홀리압이 언급될 때마다, 그의 동료들은 하나님과 그의 치밀함을 증거하는
“하늘의 아버지는 나의 덮개”라는 보증을 듣지 않았을까? 이 성령의 지도를 받는 십장들은 그들의 재능과 영감을 동료 일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실제로 성막의 건축은 성령과 그분의 선택된 도구들 사이에 자유로운 연합이 없었더라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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