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죽임을 당한 새의 피에 적셔져서 그의 즐거운 생명을 누리도록 놓임을 받은 산 새가 보여주는 놀라운 상징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속죄의 상징이다. 거기에는 삶과 죽음이 뒤섞여 있으면서, 진리를 탐구하는 자에게는 감추인 보화, 즉 사죄의 피와 우리의 구주의 부활 및 생명과의 연합을 보여주었다. 죽임을 당한 새는 흐르는 물〔生水〕위에 있었고, 그 흘러가는 시내는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의 피의 영원히 흐르고 영원히 깨끗케 하는 효험의 상징이었다”(Letter 87, 1894; Stephen N. Haskell, The Cross and Its Shadow; 165, 166 에 인용됨).
(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