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벡에서 있었던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투가
사무엘상 4:1에 기록돼있다. 블레셋이 그 전투에서 이겨 언약괘를 빼앗았으나(
삼상 4:17)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염병을 보내시므로 7개월 후에 돌려보냈다(
삼상 5:1~6:21). 그 후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블레셋이 미스바에서 다시 공습했으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이때 사무엘이 기념석을 세우고 그곳을 에벤에셀(
“도움의 돌”, 7:12)이라고 이름 지었다. 블레셋 인들이 사무엘의 생전에는 이스라엘을 다시 침입하지 않았고,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빼앗긴 성읍들을 회복하였다(
삼상 7:14). (참조 W. E. Elwell and B. J. Beitzel,
Baker Encyclopedia of the Bible 2 vols. [Grand Rapids, MI:Baker Book House, 1988], 2:1680~1682).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