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13의 종말론적 시간인
‘끝’은 방주에 들어가서 7일간의 기다림의 시간(
창 7:4, 10), 40일간의 계속적인 홍수(
창 7:4, 17), 150일간 물이 땅 위에 범람한 기간 등으로 구성된다. 하나님은
창세기 7:4에 홍수의 시작에 대해 미리 밝히심으로 하나님이 처음부터 홍수 기간을 제한해 놓으셨다는 것을 나타낸다.
5 웬함(Wenham)은 원창조주일에 대응하여 주일 중 첫 날인 일요일에
‘창조해체’(de-creation)인 홍수가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6 제칠일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종말론적 의미를 부여 받았다.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서 발견한 의의 표시였다(
창 7:1). 안식일은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 받기 위해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인류에게 말한다. 오직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전체적 멸망의 날인 그분의 심판으로부터 구원의 날을 가져오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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