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하나님의 도덕적 품성이 사랑이기 때문에 거룩함 안에서의 성장이 사랑 안에서의 성장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요일 4:8). 우리가 그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그분을 더욱 닮아갈 때 우리는 더욱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더욱 거룩하게 될 것이다. 사도바울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거룩하게 구별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모방하도록 우리를 초청한다(
벧전 1:14-16, 인용
레 11:45절)
레위기 19장 2절은 같은 개념을 표현한다.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거룩하게 될 수 있을까?
레위기 19:2 이후의 말씀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서로의 관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율법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원칙인 율법에 따라 사는 것을 의미한다.
18절은 모든 율법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 품성의 기본 원칙을 언급한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