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I 부 기본적인 제사들 제 1 장 매일 드리는 제사와 번제
 11. 여호와께서는 당신께서 그 희생을 가납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셨는가?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205.4)
 히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205.5)
 시 20:3. “내가 나를 부끄럽게하는 책망을 들었으므로, 나의 슬기로운 마음이 내게 대답하는구나.” (206.1)
 레 6:9.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그 위에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206.2)
 【참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 희생을 살랐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71). (206.3)
 희생 제물은 죄인을 대신해서 고난을 당했다.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206.4)
 12. 날마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얻을 수 있는가?
 엡 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206.5)
 【참고】 “우리가 하나님께 가납될 수 있는 조건은 세상으로부터 실제적으로 분리되는 것이다”(CH, 51). (206.6)
 “우리를 만군의 여호와의 가납하심을 입게 하는 것은 내적 가치, 즉 마음의 미덕이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334). (206.7)
 “죄인이 하나님의 ∙∙∙ 자녀가 되는 것은 믿음을 통하여 예수와 연결되는 길뿐이다”(LS, 23). (206.8)
 제 5 절 그리스도 우리의 구주(희생 제물)
 13. 흘린 피의 의미는 무엇인가?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207.1)
 【참고】 “주께 드리는 모든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하였다. 이 제물들은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것이었는데, 이로써 예수 자신은 육체적 결함이 없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는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이시었다. 그의 신체 조직은 어떠한 결함으로도 훼손을 받지 아니하였다. 그의 몸은 튼튼하고 건강하였다. 그리고 그는 평생토록 자연 법칙에 따라 사셨다. 그는 영적으로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당신의 법칙을 순종함으로 어떠한 사람이 되어 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모본이 셨다”(시대의 소망, I권, 49). (207.2)
 14. 우리의 매일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요구를 이행할 수 있는가?
 롬 12:1, 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207.3)
 【참고】 우리는 제사를 생활화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옛날 성소의 등대가 그랬듯이, 번제단 곧 갈바리의 빛으로부터 날마다 재점화(再點火)되어야 한다. (207.4)
 “성화란 단지 이론이거나 감정이거나 혹은 언어의 형식이 아니라, 일상 생애에 작용하는 살아 있고 능동적인 원칙이다. 성화는 우리가 우리의 몸을 그릇된 습관으로 부패시킨 제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주께 드릴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건강을 보존시키기에 합당하게 먹고, 마시고, 입는 습관을 요구한다.”-R&H, Jan. 25, 1881(건강을 위한 절제 생활, 21).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