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I 부 기본적인 제사들 제 1 장 매일 드리는 제사와 번제
 【주요 성경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 ” (대하 29:27). (199.1)
 【서론적 사상】 “매 조석으로 일년 된 어린 양을 적당한 소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태워, 이것으로 민족이 매일 여호와께 대하여 헌신하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끊임없이 의지하는 것을 상징하였다. 성소의 봉사를 위하여 드려지는 제물마다 ‘흠 없는’(출 12:5) 것이라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명백히 지시하셨다. 제사장들은 희생 제물로 가져온 모든 짐승들을 검사하여 흠이 발견되는 것은 모두 거절해야 하였다. ‘흠 없는’ 제물만이 자신을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벧전 1:19)으로 바치시기로 되었던 그분의 완전한 순결을 상징할 수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3). (199.2)
 제 1 절 날마다의 봉사—조석으로 드리는 민족적 헌신
 1. 성소에서 매일 드리는 봉사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었는가?
 레 6:9.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200.1)
 【참고】 “매일 드리는 봉사〔성소에서〕는 조석으로 드리는 번제와 금 향단에 향기로운 향을 드리는 일과 개인들의 죄를 위한 특별한 제물로 구성되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2). (200.2)
 2. 조석으로 드리는 희생은 무엇을 상징하였는가?
 출 29:38-42. “네가 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년 된 어린양 두 마리니 한 어린양에 고운 밀가루 에바 십분 일과 찧은 기름 힌의 사분 일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힌의 사분 일을더할지며 한 어린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과 일반으로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지니,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200.3)
 【참고】 “매 조석으로 일 년된 어린양을 적당한 소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태워, 이것으로 민족이 매일 여호와께 대하여 헌신하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에 끊임없이 의지하는 것을 상징하였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3). (200.4)
 “성전에서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제물은 하나님의 어린양을 가리켰다”(시대의 소망, I권, 41). (201.1)
 3. 어떻게 온 이스라엘이 이 헌신을 함께 하였는가?
 눅 1:9, 10.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201.2)
 【참고】 “제사장의 봉사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들어가기 전에, 저들은 열심히 저희 마음을 살피고 죄를 자복하는 일을 해야하였다. 저들은 얼굴을 성소로 향하고 묵도하는 가운데 연합하였다. 이리하여 믿음은 속죄의 희생으로 예표되었던 약속된 구세주의 공로를 굳게 붙잡는 동시에, 저들의 탄원은 향연과 함께 올라갔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4, 465). (201.3)
 제 2 절 매일 드리는 희생의 의미
 4. 바울은 그리스도교 시대에 있어서 신자들이 그들의 매일 드리는 제사로서 무엇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가?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01.4)
 【참고】 “우리는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바쳐야하며, 될 수 있는 대로 거의 완전한 제물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3). (201.5)
 “옛 세대에 있어서, 감사의 예물은 제단 위에서 끊임없이 타오름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끝없는 의무를 보여 주었다”(4T, 477). (202.1)
 5. 매일 드리는 봉사로써 무엇이 성취되었으며, 또 그것의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는가?
 히 10:1-5.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