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혁자들이 주장한 위대한 원칙은 왈덴스인들[발도파]과 위클리프와 얀 후스와 루터와 츠빙글리와 그들과 연합했던 동지들이 주장한 원칙들과 똑같은 것으로, 그것은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 되는 성경이 절대무류(絶對無認)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원칙이었다. ∙∙∙그들의 권위는 성경이었으므로 그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의하여 모든 교리와 모든 주장을 시험하였다.”(위의 책, 249; 참조 132). (134.4)
4. 고등비평
“사람들이 고등비평에 대해 말하게 될 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저들의 판단을 내릴 때, 그들이 최초였으며 가장 지혜로웠던 비평가를 잊었었다는 사실에 그들의 주의를 돌리라. 그는 수천 년간 실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소위 오늘날 고등비평이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는 바로 그 자이다. 하나님은 고등비평가로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비평하는 이들을 벌하실 것이다.”(BE Feb, 1,1897). (134.5)
“사도 시대에 사람들이 유전과 철학으로 성경에 대한 믿음을 파괴시키려고 노력한 것처럼 오늘날도 의의 원수는 고등 비평, 진화론, 강신술, 접신술, 범신론(凡神論) 등과 같은 호감이 가는 이론들을 사용하여 영혼들을 금단의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은 기름 없는 등과 같다. 그 이유는 그들이 오해와 혼란을 야기시키는 추론적인 신조의 통로로 저희 마음을 돌린 까닭이다. 해부하고 추측하고 재구성하는 고등 비평은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라고 믿는 신앙을 파괴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인간의 생활을 제어하고 향상시키고 감명시키는 능력을 빼앗고 있다.”(사도행적, 474; 참조 교육, 227; 치료봉사 142; 각 시대의 대쟁투, 522). (134.6)
5. 밀러주의자들의 해석학
“그는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자 힘쓰는 한편, 성경의 주석들을 참고하지 않고, 관주와 성구사전을 이용하여 성경의 구절과 구절을 비교함으로 연구하였다. 그는 그 연구를 극히 규칙적으로, 조직적으로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성경 구절 한 절 한 절을 읽어가면서 그 의미가 분명히 이해되기 전에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그는 별로 모순이나 의문이 없이 이해할 수 있고 거기 관련되는 다른 성경 구절을 비교하여 자기의 견해와 일치되는 때에는 다음 성경 구절로 넘어갔지만 만일 분명하지 못한 점을 발견할 때에는 언제든지 그 문제에 관한 다른 모든 성경 구절을 대조 연구하였다. 그렇게 함으로 어렵게 보이던 것이 없어져 갔다. 그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을 만나면 다른 성경 구절에서 그 해석을 찾아 발견하였다. 그가 하나님의 깨우쳐 주심을 위하여 열렬히 기도하면서 연구할 때, 이전에 이해할수 없으리만큼 어둡게 보이던 것들이 분명해졌다. 그때에 그는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라고 말한 시인의 말을 깨닫게 되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320). (134.7)
“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일에 참여한 이들은 아버지 밀러가 채용한 동일한 계획 위에서 성경을 연구하였다.”(RH Nov. 25, 1884; 참조 각 시대의 대쟁투,320,321,354).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