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모든 기자들은 표상학적 성취의 성격을 선포할 때 동일한 종말론적 체계 안에서 일하였다. 구약 표상들의 한 가지 종말론적 성취는 세 가지 측면을 갖고 있다.
(1) 초림 때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진 기본적 성취,
(2)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적으로 교회 안에서 파생된 측면의 성취,
(3)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 후의 최종적이고 영광스러운 성취.
따라서 예를 들면, 예수는 실체적인 이스라엘이다(
마 2:15).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다(
갈 6:16); 종말 시대의 십사만사천은 실체로서의 이스라엘의 12지파이다(
계 7장;
14: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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