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이 승인한 안식일의 이러한 신학에 기초하여, 그리스도께서는 그와 그분의 아버지께서 안식일에 행하시는
“일”의 적법성을 옹호하신다.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중풍병자의 치유에 대한 논쟁의 여운을 잠재우시기 위해서, 할례의 경우를 든다(
요 7:22-24). 주님께서는 만일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 구원의 언약
69)을 확대하기 위해 안식일에 사람의 신체의 일부분(랍비의 주장에 따르면 할례는 사람의 248지체 중의 하나에 포함된다)을 다루는 것이 제사장들에게 합법적이라면,
70) 그 날에
“전신을 건전케”(
요 7:23)하기 위해서 일하시는 그분에게
“분노”하는 것은 결코 논리에 맞지 않다.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