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천년설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19세기 독일의 신학자 테오도르 클리포트(Thedodr Kliefoth)는 1,000년이 중간상태에 적용된다고 보았다. 초림과 재림 사이의 지상 교회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그의 견해는 부활 전에 성도들이 하늘에서 통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 다른 견해는 H. 비텐하르트(H. Bietenhard)의
“종말역사적”입장인데
“천년기는 이 세대를 다스리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기간”이며
“단 하나의 메시아 왕국의 온전한 나타남의 마지막 국면”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때에
“교회는 천년 교회로 나타날 것이며 사탄은 결박될 것이다.”(Berkouwer 299). 어떤 무천년주의자들은
요한계시록 20장의 1,000년은 현재의 시간을 말한다고 본다. 다른 이들은 이 기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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