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경절들을 볼 때 두 가지 결론이 명백하게 나타난다.
(1) 하나님의 최후 심판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게 될 것이다.
(2) 그 심판에서 그들의 행위가 선악 간에 검토될 것이다.
그러므로
7장에 나오는 심판에 대한 다니엘의 묘사가 성도의 죄를 직접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그러하듯이 그 심판은 그 죄들과
분명히 관련이 있다.
다니엘 12:1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부활의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책에 기록”될 것이라고 한것은 명백히 심판에 관한 진술이다. 그리고 언제 하나님의 백성이
“책에 기록”된 것이 드러날 것인가?
다니엘 7:9, 10에 언급된 심판의 때인 것이 분명하며, 그것은 다니엘에서
12장을 제외하고 심판의 문맥 안에 책들이 언급된 유일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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