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장은 깊은 관심을 일으키는 장이다. 우리는 이 성경 말씀의 모든 뜻을 곧 깨닫게 될 것이며, 계시자 요한에게 주어진 기별들은 분명한 말로 반복될 것이다.”(RH 1904.10.13). (1007.1)
 “그리스도는 구원에 이르게 할 능력을 가지고 재림하신다. 이 사건에 대비해서 사람들을 준비시키기위하여 그분은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을 보내셨다. 이 천사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능력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7BC 978, 979). (1007.2)
 “짐승의 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나님의 두려운 경고를 피할 수가 있을까를 깨닫는 일에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왜 사람들은 짐승의 표와 그 우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를 알려고 하지 않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인과 완전히 대조된다.”[출 31:12-17 인용]. (1007.3)
 “안식일 문제는 온 세상 사람들이 참여하게 될 대쟁투의 쟁점이 될 것이다. [계 13:4-8, 10 인용]. 이 장 전체는 반드시 일어날 일에 대한 계시이다[계 13:11, 15-17 인용]”(위의 책, 979). (1007.4)
 “요한은 주일 중 첫째 날을 지킴으로써 짐승과 그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과 뚜렷이 구별되는 한 백성을 보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 날을 지키는 것이 짐승의 표이다.”(위의 책). (1007.5)
 “셋째 천사의 기별은 짐승이나 그 우상의 표를 그 이마에나 손에 받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경고하면서, 세상에 보내졌다. 이 표를 받는다는 것은 짐승이 내렸던 것과 같은 결정을 내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반대함에 있어 짐승과 똑같은 생각을 옹호한다는뜻이다.”(위의 책). (1007.6)
 “어린양의 특성을 가졌노라고 주장하면서, 자기들은 하늘과 연합하였다고 공언하는 종교적 세력들이자신들의 행동으로는 그들이 용의 마음을 가졌으며,사탄의 시주를 받아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제7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때문에, 핍박의 손길을 느낄 때가 다가오고 있다.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희망으로 안식일의 변경을 꾀하여 왔다. 그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계명을 인간의 법보다 무력하게 만들고자 애쓰고 있다. (1007.7)
 “때와 법을 고치려고 했으며 언제나 하나님이 백성을 탄압해 온 불법의 사람은 주일 중 첫째 날을 지키도록 강제하는 법률을 제정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을 위해 굳게 설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일하실 것이며, 그분이 신들 중의 신이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주실 것이다.”(위의 책, 975). (1007.8)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에 의해서 하나님의 율법이 조롱을 당하고 짓밟히며 죄악이 크게 만연할 것이라고 분명히 선언하신다. 자칭 개신교계는 불법의 사람과 연합할 것이며, 교회와 세상은 타락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1007.9)
 “여기 큰 위기가 세상에 닥치고 있다. 천주교회가 그 잃었던 최상권을 다시 얻을 것이며, 소위 개신교계의 기회주의적 양보를 통하여 박해의 불길은 다시 불붙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친다.”(위의 책, 975). (1007.10)
 “사탄이 사람들에게 자기를 하나님으로 믿게 하기 위하여 이적을 행할 때가 다가왔다. 이제 하나님의 모든 백성은 셋째 천사의 기별에 주어져 있는 진리의 토대 위에 서야 한다.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하기 위하여 모든 보기 좋은 광경과 이적을 행한 것을 제시할 것이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진리를 의에 굳게 세우는 증거들을 굳게 붙드는 것이다.”(RH 1906. 8. 9). (1007.11)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사탄의 회(會)에 가장 불쾌한 사람들이며, 악의 세력은 그들을 향하여 가능한 한 최고의 증오를 나타내 보일 것이다. 요한은 남은 교회와 악의 세력 사이에 있을 투쟁을 예견하고 이렇게 말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1007.12)
 “흑암의 세력은 사탄의 지배하에 자신을 내맡긴 인간 대리자들과 연합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판, 거절, 십자가 처형에 보였던 것과 똑같은 장면들이 재현될 것이다. 인간은 사탄의 감화에 굴복함으로써 악마로 변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사람들, 창조주의 명예와 영광을 위하여 지음을 입은 사람들이 용들의 거처가 될 것이며, 사탄은 배도한 인류에게서 그가 만들어낸 악의 걸작품, 곧 자신의 형상을 반사하는 인간들을 볼 것이다”(위의 책, 1896.4. 14). (1008.1)
 “이 땅 위에는 오로지 두 편뿐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깃발 아래 서있는 사람들과 반역의 검은 깃발 아래 서있는 사람들이다. 요한계시록 12장에는 순종하는 자들과 불순종하는 자들 사이에 있을 큰 싸움이 나타나 있다(계 12:17; 13:11-17 인용).”(7BC 974). (1008.2)
 “우리는 이 지구 역사의 중대한 시기에 살고 있다. 큰 싸움이 바로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세상 거민들에 의해서 세상이 타락하는 것을 보게 된다. 불법의 사람은 놀라운 인내심을 가지고 거짓 안식일을 높이기 위해 일해 왔으며, 불충성스러운 개신교계는 짐승을 놀랍게 여기며 따르고, 야훼께서 제정하신 안식일에 순종하는 것을 국가의 법에 대한불충이라고 불렀다. 나라들은 하나님의 계시 중에 권위 있는 말씀이 한 마디도 없는 거짓 안식일 제도를 높이기 위해 연합하고 있다.”(RH 1900. 2. 6). (1008.3)
 “안식일 문제는 최후의 싸움에서 초점이 될 것이며, 온 세상이 거기에 참여할 것이다. 사람들은 하늘의 통치 원칙보다는 사탄의 원칙들을 높여왔다. 그들은 사탄이 그의 권위의 표라고 하여 높여온 거짓 안식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왕으로서 그분의 요구에 자신의 인을 치셨다. 거짓이든 참이든 두 안식일 제도에는 각기 그 제정자의 이름이 있고, 그 권위를보여 주는 지울수 없는표가 있다.” (1008.4)
 “각 사람이 지금 내려야 하는 중대한 결정은 짐승과 그 우상의 표를 받느냐, 아니면 살아계신 참하나님이 인을 받느냐, 하는 것이다.”(ST 1910.3.22). (1008.5)
 “일요일을 지키는 것이 아직은 짐승의 표가 아니며, 사람들이 우상 안식일을 경배하도록 하는 법령이 내려질 때까지는 그러할 것이다. 이 날이 시험이 될 때가 오겠지만, 아직은 그때가 오지 않았다.”(7BC 977). (1008.6)
 “은혜의 시기가 끝나기 전에 짐승의 우상이 형성될 것을 주께서 나에게 분명히 보여 주셨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큰 시험이 될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계 13:11-17 인용]” (1008.7)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인침을 받기 전에 치러야 할 시험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거짓 안식일을 거절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입증한 사람들은 모두 다 주 하나님 야훼의 깃발 아래 설 것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을 것이다 하늘에 근원을 둔 진리를 양보하고 일요일을 안식일로 받아들이는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다”(위의 책, 976). (1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