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으로 발전된 세 가지 핵심 가르침이 하나의 메시지로 합쳐져서 안식일 준수 재림신도 운동의 특징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그 셋은 성소에서 수행하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사역,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의 표시로서의 안식일, 그리고 엘렌 G. 화잇(1827-1915년)을 통하여
“남은” 교회 안에 새롭게 발현(發現)된 예언의 은사에
“예수의 증거”라는 어구를 적용하는 것이었다(
계 12:17; 14:12; 19:10). 이 독특한 개념들은 1848년에 미국 북동부에서 여섯 차례의 성경연구회가 열리는 동안에 통일된 신앙의 큰 줄기로 통합되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1844년 이후로 재림이 있기 전까지 모든 성경적 진리가 하나님의 남은 백성 가운데 회복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들은 일곱 가지 주요 사항에 동의했으며, 그것들은
“랜드마크” 또는 기본 가르침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들은 새롭게 출현하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세워지던 당대의 진리의
“굳건한 기반”을 형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임박한 재림,
(2)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주요 시간 예언에 대한 연속적,역사적 해석,
(3) 인간의 조건부 불멸,
(4) 1844년에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의 마지막 사역이 시작됨,
(5) 제7일 안식일,
(6) 예언의 영이 새롭게 나타남,
(7)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의 기별이 밀러파의 부흥과 새로운 안식일 준수 재림운동을 통하여 역사상에 성취됨(PFOF 4:1030, 1031; CW 30, 31; A. L. White 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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