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목적은 잃어버린 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왜 없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15절). 재림 전 조사심판에서 수많은 하늘의 존재들은 무슨 근거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영원한 왕국을 유업으로 받는지를 보기 위해서 성도들의 기록을 살펴본다. 똑같은 이유로 천년기 심판 동안 성도들은 잃어버린 자들이 왜 하나님의 왕국을 받을 수 없었는지를 보기 위해서 잃어버린 자들의 행위가 기록된 책을 볼 기회를 가질 것이다(
20:12). 또 다시 공평하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는 것이 쟁점이 된다. 모든 성도들은 잃어버린 자들이 왜 진정으로 잃어버린 바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에 답을 얻게 된다. 하늘에서 구속받은 자들은 잃어버린 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였으며 왜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삶을 고집함으로 그분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였는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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