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이 없음. 지금의 우리의 생활과 새 땅에서의 생활 사이에 있는 가장 주목할 만한 차이는 우리의 생활을 제한시키거나 해롭게 하는 모든 것들이 없다는 것이다. 모든 형태의 악의 궁극적 원천이 되는 마귀는 불못에서 파멸될 것이다(
계 20:10). 결과적으로 우리의 안과 주위에 더 이상의 악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의 증오, 질시, 두려움, 적개심, 차별 대우, 기만, 압제, 살상, 과열 경쟁, 정치 경쟁, 인종 분규, 경기 침체, 기아, 빈부의 불균형 또는 질병과 사망들이 존재하지 않을 새 세상에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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