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버림을 당치 않음. 모든 세대에 구속받은 자들이 구세주의 주위에 함께 모이게 될 때 그 웅대한 모임을 상상하기란 그렇게 용이하지 않다. 그리스도께서
“땅끝까지”(
행 1:8)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신의 제자들을 보내신 것같이 그분께서는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
막 13:27)을 것이다. 신자는 결코 버림을 당치 않을 것이다. 정부의 수뇌가 방문할 때 단지 몇 사람만이 환영 파티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신자들, 곧 젊은이나 늙은이나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흑인이나 백인들 모두가 그 장엄한 재림 잔치에 참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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