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강림의 결과는 옛 언약과 관련된 모든 레위인들의 봉사, 곧
“전에 계명이 무익하므로 폐하고”(
히 7:18; 8:13; 10:9 참조)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런 진술들이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오심으로 일반적으로 안식일을 포함한 모세의 법이 폐하여졌다고 해석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이런 해석은 오늘날 법에 대한 잘못된 사고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옛 언약의 레위인들의 제사장 직과 봉사를 언급하는 히브리서에서 발견되는
“종결” 진술이 안식일 계명을 포함하는 하나님의 도덕률의 원칙들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한다. 우리가 아래에서도 볼 것이지만, 안식일에 관해서 히브리서는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히 4:9)라고 분명하게 진술한다.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