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에게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7년마다 한 번씩 땅들도 안식년을 가져야만 했다(
레 25:2-7). 안식년 동안은 땅이 휴경지 상태로 있어야 했다. 심거나 전지하는 것 등 어떠한 일도 하지 말아야 했다. 이스라엘이 정당한 휴식을 땅에게 제공한다면, 야훼께서는 어떤 사람도 음식의 부족함을 겪지 않게 하실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땅과 관련된 적절한 청지기직분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보여 주는 또 다른 방식은 새로 심은 과수들이 완전히 다 자라고 나서야 그 과실들을 수확하라고 하신 명령 속에 나타난다.
“제오년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레 19:23-25).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토양의 활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책임이 있었다. 땅에 대한 하나님의 법칙을 준수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땅의 주인이시며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충성심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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