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직분은 므나의 비유(
눅 19장)와 달란트의 비유(
마 25장)의 주요 주제이다. 귀인 또는 지주는 먼 나라로 여행을 한다. 그는 자신이 멀리 있는 동안 종들이 수행할 지시와 임무를 주기 위해 그들을 불러 모은다. 주인은 그들이 자산을 현명하게 사용함으로 각각 이익을 내주길 기대한다.
누가복음 19:13은 주인이 떠나 있는 동안 종들이 그것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마태복음에서 그는
“그 재산을 그들에게 맡겼”다(
마 25:14). 종들은 그들의 책임을 이해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했다.” 두 달란트 받은 종도 그렇게 했다(
16, 17절). 두 비유에서 귀인 또는 지주의 부재 시에도 청지기직분을 잘 수행한 종들은 칭찬을 듣고 보상을 받았다. 지혜로운 청지기는 주인 및 그의 관심사와 일체감을 가졌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 시점에 검토와 평가가 있을 것이다. 심판은
“하나님 집에서” 시작된다(
벧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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