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또한 야훼와 피조물인 인간, 인간과 동물, 심지어는 인간과 지구와의 관계를 세워준다. 그리고 하나님께 의존하는 것과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 사이에 상호 관계가 있음이 분명하게 규명되어 있다. 안식일은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교제 안에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시함으로써 하나님은 인간 사이의 적절한 관계를 묘사하셨다. 마지막으로, 동물을 노역에서 놓아줌으로써 창조주께서는 인간이 자신들의 지배 아래 놓여 있는 통치 영역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를 보여 주셨다(Birch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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