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존스가 사실상 그리스도는 우리와 같은 정욕을 가지고 있지 않으셨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느꼈다.
42 전혀 그렇지 않다. 존스는 우리에게 보편적인 죄로 기우는 유전적인 경향들과 우리가 시험에 굴복함으로 계발되는 습관들 사이에 차이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바로 그분의 최선을 다하셨다.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은 우리의 육신이었으며 그 안에는 우리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이 들어 있었다.—우리의 육신 안에 있는 죄로 기우는 모든 경향이 그분의 육신 안에 있었으며 그것들은 그분이 죄에 동의하도록 그분을 유인했다.”43 이와 같이 예수는 그의 육신 가운데 유전적인 우리의 정욕을 지니고 있었으나 결코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셨다. 이것이 존스가 자신의 주장이 모순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정욕들을 소유하셨지만 그분이 결코 그것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모든 문제점은 이 차이점을 깨닫는 여하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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