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유는 등에 사용된 유일의 연료였다(
출 27:20, 21; 레 24:2, 3). 이것은 가장 좋은 기름을 얻게 하는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 끝에서 자라고 있는 감람 열매에서 얻어졌다. 기름을 짜내기 위하여 말린 씨들은 막대기로 두들겨졌다(
Menahoth 8:3~5). 이 방법은 기름을 흐리게 하는 과육과 같은 덩어리를 제거하고 감소시켰다. 겟세마네는
“기름틀” 이라는 의미이다. 성령께서는 예수님과 함께 고난받으셨던가? 동산에서 고통을 겪은 후 구주께서는 빌라도에게 두번 채찍에 맞으시고, 갈대와 잔혹한 손으로 맞고 침을 당하셨다. 이와같은
“구타”는 그분의 생애와 죽음을 통하여 세상의 밤의 흑암 속에서 비치기 위하여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히 9:14) 세상의 빛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무서운 몫을 담당했다. 예수님의 고난은 그분의 영의 선물의 기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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