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세계 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의 신앙과 직제 위원회(Faith and Order Commission)는 예식들에 대한 추후 논의를 위한 지침으로 교회들에게 보내는 한 문서를 출판하였다.〈침례, 성찬식 그리고 목회(Baptism, Eucharist and Ministry)에 의하면, 주의 만찬은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이며 그리스도의 희생의 기념이다. 또한 그것은 재림에 대한 기대이다. 그 문서 안에는 성찬 신학의 강한 목소리가 있는데, 예를 들면,
“교회는 성찬에 함께 하는 실재적이고 살아있으며 역동적인 그리스도의 임재를 고백하며” 그것은 믿음으로 인식된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의 떡을 나누고 공통된 잔에서 나누는 것은∙∙∙그리스도와 및 그들의 동료들과의 하나됨을 나타내고 또 그것에 영향을 준다.” 이것은
“모든 종류의 불공평, 인종 차별, 분리 그리고 자유의 결핍”에 도전한다(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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