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이 죄에 대하여 죽고 새 생명으로 일어난다는 의미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로마서 6:1-4이
나 6장 전체에서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두를 위하여 죽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의지를 포기하고, 말하자면 침례 받는 날 그분과 함께 죽음으로써 침례로 그분과 함께 장사 되는 것이다. 이는 동일한 사도가
갈라디아서 2:20과
6:14에서 선언하는 바와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침례를 통하여 죄에 대하여 죽고 살리심을 받는다. 이와 같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용서를 받아들였음을 공표하는 것이다. 그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하여 매일 죽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살 힘을 받는다. 궁극적으로 말해, 그들은 신체적으로 죽을 때 죄에 대하여 죽고 그들의 주가 다시 오실 때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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