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화잇은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논 상대자들의 판단과 조화를 이루어 신중하고 분별력 있게 움직”(교회증언 제9권, 257)이라고 촉구하는 한편,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치 지위가 사람을 신으로 만드는 양 발전되어 온 독단적인 권세”(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361)를 지극히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만약 지도자가
“지배하려는 정신”의 덫에 걸려들어
“자기 뜻대로 지배할 권리를 부여받았다고” 느낀다면
“가장 훌륭한 최선책은 그를 제거하는 것인데, 이것은 커다란 해를 입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위의 책, 362). 또한
“권세 있는 자리에 앉은 이들은 그리스도의 정신을 나타내야 한다. ∙∙∙그들은 성령의 채우심을 입고 나가야 한다. 인간의 지위는 하나님 보시기에 한 치도 그를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가치 있게 보시는 것은 품성이다”(위의 책)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주께서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이 없이는 자기가 아무것도 아님을 인식하는 일꾼들을 일으키실 것이”(위의 책, 361)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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