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세 결론들이 안식일의 기원에 관한 성서적이고도 역사적인 증거를 연구하므로 나온다. 첫째, 성경에는 안식일의 창조적 기원을 지지하는 명백한 일치가 있다. 둘째, 중요하고도 가장 오래된 유대인의 전통은 안식일의 기원을 창조의 절정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추적한다. 셋째, 우리는 기독교의 역사에서 안식일이 에덴에서 기원(Edenic origin)했다는 것에 대해 제 칠일을 안식일로 준수하는 자들 가운데서 뿐만 아니라 많은 일요일 준수 자들 가운데서도 상당한 지지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후자는 일요일을 그리스도인 안식일로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안식일을 창조의 법으로 옹호해 왔다. (57.1)

 안식일의 창조적 기원에 대한 도전은 주로 구약과 신약 그리고 율법과 복음 사이를 현격히 구분하는 루터의 사상을 받아들인 자들로부터 왔다. 이러한 구분을 받아들인 몇몇 이 전의 안식일 준수 자들은 안식일이 창조의 법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성취하시고 폐하신 하나의 모세의 제도라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 시대의 신자들은 어떤 특별한 날을 준수하는데서 해방된다는 것이다. (57.2)

 안식일의 창조적 기원을 반대하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그러한 논쟁들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논쟁들임을 보였다. 성경의 일관되고 일치된 증언은 안식일이 창조 사건에 그 뿌리는 두고 있으며 그리고 인간의 역사를 시작하게 한 표징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안식일 준수는 일시적인 유대인들을 위한 의문의 법이 아니라, 인간의 유익을 위해 제정된 창조의 법이라는 의미이다. 그것은 또한, 엘리자베드 플렛트(Elizabeth E. Platt)가 잘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안식일에 우리의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창조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그 안에 속해 있다.”¹⁰⁶⁾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