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상 학파는 그 이야기를 낳은
“삶의 정황”을 강조하고 그 내러티브가 전달된 단위들을 조사한다. 궁켈은 성경의 창조 이야기를 메소포타미아의 카오스창조 신화와 연결하려고 시도했다〈참조 IV. A. 1). 카오스 주제는
창세기 1장에서 어떤 의미심장한 범위로 잔존하지 못했으므로, 궁켈은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고 세상이 하나님과 카오스의 충돌 후에 창조되는 이야기 형태를 추측할 수 있다.”(궁켈, 74; 고딕체 첨가)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주된 기능어는
“추측”이다. 환언하면, 카오스는 우리가 오늘 갖고 있는 성경 본문에는 있지 않으므로, 그 이야기는 카오스와의 전투 이야기를 하는 그런 방식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그 두 내러티브가 공통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빌로니아 신화는 성경의 창조 이야기가 재구성되는 표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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