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AD 354년-430년)는 창조 기록의 성격에 관하여 오리게네스와 매우 다른 견해를 취했다. 그는 연, 월, 일, 시가 하나님이 작동하게 하신 천체들의 운동에 의해 구별된다는 것을 주목했다(하나님의 도성 12.15). 그는 창조의 첫 3일의 성격에 관해서는 확신할 수 없었으나(위의 책, 11. 6), 창조 활동들 그 자체의 성격에 관해서는 분명히 했다 이것들은 비유적이거나 상징적이지 않았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또한 천연계에서의 조화와 통일성은 창조주의 지혜를 분명히 찬양한다고 강조했다(참회록 7. 13). 그는, 아우구스티누스가 의인화한 무생물 피조물로부터도 창조주께 마땅히 돌려야 할 찬양에 많은 강조를 두었다(하나님의 도성 11. 4). 창조주간의 제칠일을 그는 문자적으로 취했으나 하나님의 안식은 영적이었다(위의 책,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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