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교리와 관련이 있는 성경 본문들의 고찰로부터 우리는 여러 가지 교훈을 도출할 수 있다. 이것들 중 몇몇은 보다 추상적이거나 철학적이지만, 다른것들은 개인적인 경험과 실천의 차원으로 내려올 수 있다. (519.1)
 A.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다.
 창조에 관한 성경적인 교훈들을 도출하기 시작하는 곳은 우리의 피조물 신분이다. 우리는 피조된 존재이다. 창조주간에 작동된 생물학적 과정들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오늘날의 우리 존재로 귀결되었다. 창조주간의 끝에 하나님이 직접 그러셨듯이, 우리도 뒤로 물러서서 “심히 좋았더라.”고 말할수 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개인적인 존재에 적용된다. 그것은 우리의 몸이 작동하는 물리계의 경이에 적용되며, 우리가 우리 주위의 생물계든지 무생물계든지 모든 천연계를 고찰할 때, 우리 자신 밖의 세계에 적용된다. (519.2)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고 그분은 우리를 만드셨으므로 우리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모든 성취를 그분에게 돌려야 한다. 우리의 재능, 우리의 능력은 궁극적으로 창조 시에 그분이 고안한 것의 산물이다. 음악 재능들, 사업의 성취들, 부의 획득, 학문적인 성취들, 육체적인 용맹, 농산품과 공산품들, 건축 설계와 건설 그리고 인간의 많은 다른 성취들은, 훼손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의 산물로 감사해야 한다. 이 사실은 우리가 그분 앞에 전적으로 겸손할 것을 요구한다. (519.3)
 B. 우리의 창조주께 대한 예배
 우리가 피조물이라는 사실에 대한 이해는 우리를 우리의 창조주와 우리의 동료 피조물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세상과 이성적이고 지각 있는 관계에 둘 뿐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대성에 대한 경외감으로 이끌어주기도 한다. 우리는 그 깨달음을 집단적이거나 개인적인 방식으로 예배로써 표현한다. (519.4)
 창세기 1장의 이야기에서 거듭거듭하나님은 “좋았더라”고 말씀하시며 마지막 축도는 “심히 좋았더라.”였다. 이것은 우리를 잠시 멈추고 물리적인 세계의 본질을 숙고하도록 만든다. 물질은 악하지만 정신과 철학적인 사상의 영역에 있는 것들은 선하다고 하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된 양극화이다. 그 둘은 상호 배타적이 아니다. 성경에 묘사된 히브리 사상은 물질적인 것들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에 대한 강력한 인식으로 인도한다. (519.5)
 창세기 이야기는 땅과 땅이 포함하는 모든 것을 돌볼 주된 의무가 인간에게 주어졌음을 가리킨다. 그들에게 새, 물고기 그리고 땅에 거주하는 육상 동물들에 대한 통치권이 주어졌다. 이것은 인간이 손해를 끼칠 정도로 그것들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은 자신들의 특정한 생태 적소에서 그것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519.6)
 성경, 특히 구약은 우리가 하나님을 피조물과 다르고 구별된 분으로 생각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것은 천연계의 힘들을 신격화하는, 고대 이스라엘 주변의 이방 세계의 관점이 아니었다. 이방의 다신론은 신들을 달래서 그들이 그 땅의 거주자들을 향해 우호적인 경향이 있도록 유지하기 위해 예물들을 갖고 신들에게 접근하는 것에 의존했다. 성경에서 천연계의 모든 세력들은 비인격적이다. 그들은 신격화되지 않으며, 결국 한 분의 주권자인 창조주의 관할 하에 있다. (519.7)
 C. 청지기직
 청지기직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봉사의 다른 국면이다(참조 III. A, B). 땅과 동물들 그리고 소유한 재물을 돌볼 때, 우리는 이것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물로 생각할 뿐 아니라 그것들을 부유하지 못한 자들과 나눔으로써 그분께 돌려드려야 할 사물들로 생각해야 한다.(참조 청지기직분 I. B와 E. 2-4). (520.1)
 D. 역사적인 창조 행위
 성경은 하나님의 창조 행위들을 역사적으로 간주한다. 그것들은 매우 잘 알려졌고,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개념은 기도들, 예언들, 약속들 그리고 하나님의 능한 일들에 대한 역사적인 낭송들을 도입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공식으로 변형되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창세기 1장에 있는 하나님의 창조 행위들은 이 능한 행위들의 시작일 뿐임을 고려해야 한다. (520.2)
 E. 유지자께 대한 예배
 고대인들은 창조주의 활동들이 창조주간의 끝에서 멈추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달 된 성경 본문들은 충분히 분명하게 한다. 오히려 그 활동들은 성경 시대를 통하여 오늘까지 여전히 계속된다.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도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진술들에 당신의 피조물을 계속 붙드시는 그분에 대한 언급이 따라온다. 그것은 오늘 살아있는 인간 각자를 포함한다. 하나님의 유지하시는 능력이 없다면,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그 삶이 계속되지 못할 것이다. (520.3)
 F. 천연계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계시
 구약의 창조 본문들, 특히 시편에 있는 것들은 우리가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솜씨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천연계는 우리에게 천연계의 하나님을 말한다. 하나님에 대한 천연계의 증거는 죄에 의해 손상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천연계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연계는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성을 증거한다. 우리는 이 증거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520.4)
 G. 거절된 진화론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하등 생명체로부터 고등 생명체로의 진보를 단정하는 진화론은 유신론적 근거에서나 무신론적 근거에서도 성경 본문과 양립할 수 없다. 구약과 신약의 창조 진술들은 창세 때의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해 동일한 입장을 견지한다 원래의 창조주간때 특별 창조가 있었다. 현대 과학은 이것을 논박할 수 있으나 성경 본문에 대한 건전한 주석을 근거로 그렇게 할수 없다. 성경 밖의 요인들을 근거로 그렇게 해야한다. (520.5)
 H. 선교와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