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 있는 창조에 관해서 앞에서 지적했듯이(참조 II. D), 세상에 주어야 하는 마지막 때의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는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하늘의 하나님에 대한 특정한 진술들을 포함한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그 메시지는 구속사의 계획에서 어떤 분명한 때, 즉 다니엘서에서 “마지막 때”로 알려진 때에 주어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의 사상에서 특히 희미해진 그 시기에 창조주 하나님을 주목하도록 요구되어야 한다.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창조주 하나님이 인정되고 설교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요한 계시록 10장의 강한 천사와 요한계시록 14장의 첫 번째 천사의 출현에 의해 마지막으로 강조된다. 각 시대를 통하여 성도들은 하나님의 다가오는 왕국을 고대해 왔다. 오랫동안 기대했던 왕국에 대한 구약의 개요들은 완전히 분명하지는 않으나, 그것들은 신약의 종말론적 약속들에 의해 정교해졌다. (520.6)
 하나님이 당신의 영원한 왕국을 마침내 세우실 때, 그것은 현재 알고 있는 세상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그 재창조는 그분의 창조력을 새롭고 신선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게 할 것이다. 그 이유로 성경은 이 왕국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언급한다. 새 예루살렘은 인간들이 알아왔던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영광스럽고 놀라울 것이다. 주 하나님은 새롭게 만들어진 땅에서 새 예루살렘의 중심에 있는 보좌에 앉으실 것이다. 자신들의 신뢰를 창조주요 구속주인 하나님께 두는 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희망들의 최종적인 성취를 받을 특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때, 하나님이 당신의 창조적인 손으로 하신 일들을 오래도록 즐기실 것처럼 의인들도 자기 손으로 한 일들을 오래도록 즐길 것이다. (5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