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재림교회 신학자들이 킹 제임스 성경(KJV)의 표현 구절인
“in the Likeness of sinful flesh(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를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해석한 것과 성육신 때의 예수님의 육신에 대한 바울의 정의와 동일하다. 그들은 모양(
Likeness—동일성, 유사성)이라는 단어를
빌립보서 2장 7절의 말씀과 정확하게 같은 의미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빌립보서 2장 7절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고 사람과 같이 되심으로 말하자면, 바울이
로마서 8장 3절에서 말한 대로 예수께서 단순히 인간의 모양만 취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죄 있는 육체(
Sarkos hamartias)와 동일한 본성을 취한 것이다.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