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판 장면에
“책들”이 펼쳐져 았음을 주목하라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도서관의 서가에 꽂힌
“책들”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다니엘의 시대에는 지금과 같은 모양의 책들이 없었다. 당시의 사람들은 두루마리와 찰흙 판에 글을 썼다. 오늘날 우리는 일어난 사건들, 금융 장부, 법적 계약과 기타 정보들을 책이나 컴퓨터 등에 기록한다. 이러한 기록들이 없으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정보들을 기억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하늘의 정보 저장 장치는 우리의 가장 첨단화된 컴퓨터들보다 훨씬 더 정교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다니엘 7:10에 나오는
“책들”은 그것이 실제로 무엇이든 간에 하늘의 기록 보존 수단을 상징하는 말로 생각해야 한다.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