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은 창조와 구속에만 관련되는 날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과 그리스도의 재림에도 관련되어 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계 14:7) 하나님의 심판과 관련되고 있으며 이 창조주 하나님이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다시 창조하는 재창조의 사건에 관련되고 있다. 하나님이 회복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관련되어 있다. 창조 신앙과 구속 신앙과 재창조 신앙이 제7일이란 한 날의 상징성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세계의 다른 윤리 전통과 종교 전통은 천지를 새롭게 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되게 하는 재창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없고 재림하는 그리스도의 신앙이 없기 때문에 제칠일의 신앙을 모르는 것이다.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