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랙과 빌러벡(Strack and Billerbeck)은 자신들이 편찬한 랍비들의 주석에 근거한 신약성경 주석에서
에베소서 5:18에 관한 수많은 랍비들의 진술들을 열거하고 있다.
“랍비 문헌에는 술에 관한 수많은 경고가 있다.”36 본서의 목적상 이 주석에서 다음 진술들을 인용하고자 한다. 술은 사람을 생명의 길에서 나오게 하여 사망의 길로 인도한다. 왜냐하면, 술은 우상숭 배로 이끌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술에 관하여 무엇을 말하든지 간에 거기에는 방탕이 있다는 것을 안다 ∙∙∙ 이사야는 이 점에 관하여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찐저”(
사 5:22)라고 말하였다. 또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느니라’(잠 23:29, 30)는 말씀도 있다. 술이 몸에 들어올 때, 우리의 분별력은 나간다. 술이 있는 곳에는 명철함이 없다.”3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