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놀랄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한 마디 해 드리겠다. 나는 성경에서 예수님이 심판 때 우리의 중보자가 되신다는 구절을 찾을 수가 없다
디모데전서 2:5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른 본문들도
중보자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지만 그분의 중보 사역을 묘사한다. 예컨대
요한일서 2:1은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라고 말한다. 그리고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우리의 대제사장인 중보자로 계신 것에 대하여 폭넓게 묘사한다(예,
히 8:1-6).
히브리서 9:24은 말하기를,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라고 한다. 그러나
조사심판이 벌어지는 동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신다는 개념은 우리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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