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대는 죄를 자복하고 버렸으니 용감하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탄원하십시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을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일서 5:14-15). (142.5)

 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였은즉 하나님께 속해 있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요한복음 8:47). (142.6)

 이제는 아무 의심 없이 하늘 아버지께 필요한 것과 원하는 바를 아뢰십시오. 그리하시면, 은혜로 주실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태복음 7장 7-8절). (142.7)

 온 우주의 왕의 아들과 딸로서 하늘 아버지께 간구하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143.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3-24). 그러면, 이제부터는 기도하고, 간구하고 또 하십시오. 반드시 원하는 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143.2)

 동시에, 특권이 있는 곳에 반드시 책임이 있나니, 과거 흑암의 세력 하에 사로잡힌 가운데 분별 없이 먹고 마시고 살아 온 과거의 생활과 습관이 성령의 전인 몸에 얼마나 독성을 끼쳤는가를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143.3)

 이와 같은 일은 결국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 잘못을 자복하고 버려야만합니다. 이런 것들은 현재 고생하는 암의 분명한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