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고 흑암의 세력에 지배당했던 과거의 생애가 한스럽고 마음을 상하게 할는지도 모릅니다. 암흑의 세력을 좇은 것은 빛의 능력의 지배를 받는 것과는 물론 반대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어긋나는 것입니다. (138.1)
부모에게 불순종하고 잘못을 저질렀을때에, 부모에게 잘못을 고하고 용서를 구함으로써 다시 화합이 이루어 지지 않습니까? 하나님과 그대 사이에도 꼭 같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직접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나아가서 말로써 잘못을 고하시고 용서를 간구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138.2)
이렇게 하면, 그대와 하늘 아버지와는 떼일 수 없는 관계를 가질 것입니다. “여인의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이사야 49:15-16). (138.3)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나를 돌보아 주실 것을 아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마음 든든하고 즐거운 일입니까!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