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 제 2 장 암치료의 7 계단(암을 완치하려면) 첫째계단 - 그대의 “메이커”를 알라
 이 세상에 “메이커”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손목에서 째각째각 하는 손목시계나 운전하는 자동차도 각각 일정한 “메이커”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대의 “메이커”는 누구입니까? (135.1)
 물론, 그대의 “메이커”가 없다면 그대는 오늘날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이에 대해서 충분히 깨닫고 계시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135.2)
 인간은 과학, 의학, 공학, 천문학 등 각 분야에 각기 전문적인 문헌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헌은 저들의 지식 특히 의문나는 점에 대해서 많은 해답을 제공합니다. (135.3)
 이들 문헌들 가운데서 인간의 기원, 즉 어디서부터 어떻게 생겼나 하는 데에 관하여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35.4)
 성경을 제쳐 놓고서는 아무데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성경이야말로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가장 분명하게 설명한 제일 오래 된 문헌입니다. (135.5)
 이 문헌인 성경 창세기 2장 7절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하였습니다. (135.6)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 이상, 전적으로 믿을 만하고 진실되고 참된 것입니다. 그대의 “메이커”는 추호도 의심 없이 분명해졌습니다. 전적으로 이 사실을 믿으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그대의 “메이커”이십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그대의 조상이시며, 그대가 육체적으로 부모인것과같이 아버지이십니다. (136.1)
 그대가 존재한다는 것은 또한 그대의 “메이커” 즉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136.2)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로마서 1:19). 그러면, 그분은 과연 어떠한 분이십니까? (136.3)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1:8). 그리고, 그분은 하늘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6장 9절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 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디모데전서 6:16). (136.4)
 비록 볼 수는 없으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내 아버지이심이 의심 없이 분명해졌습니다. (136.5)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하나님의 아들과 땅, 즉 온 우주를 다스리는 왕의 아들과 딸이 되었다는 이 사실이야말로 얼마나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까! (136.6)
 불가능이 전혀 없으신 전지 전능하신 내 아버지를 생각할 때, 암병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136.7)
 암 자체는 결코 그대를 죽이지 않습니다. 이 때까지 “나는 이제 죽었구나” 하는 무서운 생각에 사로잡혀서 매일 매일 조금씩 또 조금씩 자기 자신을 죽여 가고 있었어요. (137.1)
 투병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꺾어도 결코 넘어지지 않는 굳은 의지력과 강한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암과의 투쟁에서 승리한 모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견인 불발의 의지력과 혼들리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들입니다. (137.2)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전능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능력의 원천이시다. 이 원천으로부터 우리가 필요한 때에 공급하신다”(MTP 106). (137.3)
 믿으십니까?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9:23). (137.4)
 하나님이 그대의 하늘 아버지이심을 믿는 이상, 그대는 그렇게도 고통이 되던 암에 대해서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5장 26절에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예레미야 30장 17절에서는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137.5)
 이와같이, 병든 상처를 치료하실 뿐만 아니라 회복케 하시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은즉, 이것이야말로 그대가 이 때까지 듣기를 원하던 소원의 말씀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치료자시요 구원자, 즉 개인의 구주이십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진 4:12). 하나님께로 말미암아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나니 “대저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이 얼마나 듣기를 갈망하던 말씀입니까! (137.6)
 이 사실을 벌써 알았더라면 그처럼 낙담하지 않으셨겠지요? 그러나, 늦지 않습니다. “마음의 병은 도처에 유행하고 있다. 사람들이 걸려서 고생하는 병의 10분의 9는 마음에서 생긴다” ( CH 324).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