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우벤은 마음을 크게 살핌으로
“물같이 불안정한” 자신의 본성을 극복하여,
“르우벤이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레위는 아버지가 내린 저주의 유언을 축복으로 바꾸었다. 유다는 매일의 생애에서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자기 형제들보다 우월하여” 운명하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 49:10)라는 말을 듣기까지 하였다. 갓은 비록 큰 시험에 빠지기는 하였지만, 마침내 승리를 얻는 자가 되었으며,
“물어뜯는 이리”(
창 49:27)였던 베냐민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배움으로써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신 33:12)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다. 아셀은
“그 발이 기름에 잠기게 하는” 법을 배워 하나님의 영의 도움 없이는 이겨낼 수 없는 시련들을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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