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 제 5 장 영혼의 치료(마음의 치료) 제 23 과 예수님의 지상 생애
 “행선할 때에 예수게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물이 배에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잠잠하여지더라”(누가복음 8:23-24). (437.3)
 이와같이, 심히 고달프신 지상 생애를 마치시고 마침내 그분께서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셨습니다(요한복음 19:30). 일찌기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길에 ∙∙∙ 제자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의 당할 일을 일러 가라사대 ∙∙∙ 그들은 능욕하며 침 밷으며 채찍질하고 죽일것이니 저는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0:32, 34)고 말씀하심같이 삼일 후에 부활하시고, 그 얼마 후에 승천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1-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이야말로 인류의 유일한, 그리고 최대의 희망입니다. (437.4)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요한계시록 22:20).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렀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하박국 2:3). (438.1)